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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 마지막 집 (The Last House On The Left, 2009) 데니스 일리아디스 Dennis Iliadis 감독 칼 엘스워스 Carl Ellsworth 각본 웨스 크레이븐 Wes Craven 각본 |
비극적인 장소에서 마주친 두 가족의 이야기.
스릴러물를 좋아하지만 이영화는 충격적인 장면들로 보는 내 마음이 불편하다.
긴장보다는 분노와 안타까움을 느끼게 만드는.
그런 사실적이고 세부적인(잔인하고 폭력적인 범죄장면)표현이 오히려 스릴러물이라는 이 영화를 망친게 아닐지. 스릴을 느끼기엔 너무 가해자에대한 분노가 크다.
스릴러물의 왕팬이라면 모를까 다른 분들에겐 그리 권하고 싶지 않은 영화.(오락영화치곤 보고나면 마음이 꽤 무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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