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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23 눈, 세상을 느리게 만들다. 일요일, 늦잠을 자고 깨서 보니 밖이 온통 눈으로 덮혀 있다. 사진이나 찍을까 하고 밖으로 나서니 사람들도 차도 모두 거북이 걸음이다. 눈이 세상을 느리게 만들었다. 일어나마 마자 밖으로 나오는 바람에 춥기도 하고 출출해서 오뎅을 먹는데 국화빵이 먹음직해 보여 국화빵을 사서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면서 먹다. 방에만 있던 '섬'도 눈 구경을 시켜주며 사진 한장. 2011. 1. 23.
3. 10. 눈 출근하면서 찍은.... 어제 밤 부터 내린 눈으로 오늘 아침 서울은 하얗다. 2010. 3. 12.
눈내린 남산한옥마을 간밤 내린 눈이 쌓여있는 남산 한옥 마을.. 2009 1. 16 단체로 온 중국인 관람객들로 부터 해서 꽤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대여섯살로 보이던 두 여자 꼬마들의 작품. 자기들 스스로 "무지개눈사람"이라고 칭함 손으로 사용한 나뭇가지나 나뭇잎이 참 귀엽다. 공원 한편의 연못이 추운 날씨에 얼어서 깜짝 썰매장으로 변신. 공원에서 준비한 썰매를 누구나 맘대로 이용할 수 있었다. 2009. 1. 16.
한밤, 눈내리는 우리동네 늦은시간 출출해서 내가 중독된 몇 안되는 먹거리중에 하나인 우리동네 길거리 우동생각에 밖에 나가다 눈이 오고있단 생각에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눈이 많이 내려서인지 우동파시는 아저씨는 오시지 않아 아쉽게도 우동을 먹지는 못하고 사진을 찍으며 동네를 돌아봤다. 인형뽑기 기계위에 온통 눈이 내려있다. ^^ 2008.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