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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09 감독 쉐인 액커 Shane Acker 각본 파멜라 페틀러 Pamela Pettler 원안 쉐인 액커 Shane Acker 목소리 일라이저 우드 Elijah Wood 존 C. 레일리 John C. Reilly 제니퍼 코넬리 Jennifer Connelly |
쉐인 액커의 11분 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이었던 작품이 팀버튼감독과 티무르 베크맘베토브감독 공동제작에 힘입어 장편으로 다시 태어난 영화.
기계의 공격으로 인류는 멸망하게 되고 그 기계를 만들었던 박사는 자신의 영혼을 담은 9명의 기계인간을 만들어 다시 이 지구를 구하려 하는데....
신비한 아홉 기계인간과 화려한 영상이 시각을 자극하는 영화.
사실 아직까지도 난 기계가 인간처럼 사고 할 수 있을까에 약간 의구심을 품고 있지만.
만일 그런 기계인간이 태어나고 그 기계인간이 인간을 배신한다면 그건 누구의 잘못일지.
배신한 기계인간일지 그 기계인간을 만든 인간일지....
영화속 2가 9에게 하던 말.
"이 세상에 있는 어떤 것들은
원래 있던 자리에 그냥 두는게 더 좋아.
하지만, 네가 어디를 봐야할지 안다면
이 폐허에는 보물이 가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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