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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을 들다 감독 박건용 출연 이범수(이지봉), 조안(박영자), 이윤회, 최문경, 전보미, 김민영, 이슬비 2009 |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여자 역도부문에서 5명의 선수가 출전한 팀에서 무려 4명이 3관왕에 오른 데 이어, 총 15개의 금메달 중 14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휩쓸고 체전사상 전무후무한 팀MVP를 석권한다.'
이런 실제 이야기를 구성하여 만들어진 영화.
목에 금메달을 달지는 못했지만 그의 인생만큼은 금메달은 이지봉감독.
힘들지만 끝까지 꿈을 들어올린 박영자선수.
즐거우면서도 감동을 주는 멋진 영화.
배우 '조안'씨도 참 매력적인....
네이버 영화 설명에서 -
2000년 전국체전에서 총 15개의 금메달 중 14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휩쓸었던 시골 고등학교 소녀 역사들의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극화되었다. 대회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신화가 된 소녀들의 뒤에는 故정인영, 김용철, 윤상윤 세 명의 역도코치가 있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버지처럼 가르치고 먹이며 시골소녀들을 역도선수로 키워낸 그들 중 정인영 선생은 전국체전 1년 후 49세의 나이에 과로로 인한 뇌출혈로 학교에서 근무 중 순직했다. 그는 역도황무지였던 한국에서 바르셀로나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전병관을 발굴하기도 했다. 한편, 김용철 감독은 보성군 역도팀 코치와 대한역도연맹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역도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배영 선수를 역도의 길로 이끈 윤상윤 감독은 전북 순창고에서 역도를 가르치며 역도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